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농구/기록 계산법 (문단 편집) == 한계 == 농구가 근본적으로 야구와 달리 동적인 스포츠로서 애초에 스탯이 보여줄 수 있는 한계가 있는 스포츠이고, 결과적으로 세이버 매트릭스와 달리 APBR메트릭스는 선수 평가에 혁신을 줄 수 있지 못했다. 실제로 저널리스트가 아닌 현장의 농구 전문가들에게는 1차 스탯이상의 용도로 쓰이지 못하고 현지의 TV토론 때도 기자가 아닌 선수 출신 전문가들에게는 아예 없는 취급당한다. 또한 머니볼의 핵심이었던 1차 스탯으로 알지 못했던 선수들의 가치발견에도 큰 효과가 없었다. 첫째로, 농구는 야구와 달리 동적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전술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러한 전술적 가치는 소위 역대급 선수들이 칭송받는 큰 이유이지만 수치적으로 전혀 나오지 않는다. 농구 역사를 지배한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샤킬 오닐]]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으며 [[런앤건]]의 [[매직 존슨]], [[픽앤롤]]의 [[칼 말론]]과 [[존 스탁턴]], [[모션 오펜스]]의 [[새크라멘토 킹스]] 등 팀원 전체의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전술 수행 능력을 스탯으로 표현할 수 없었다. 현대에 와서도 전문가들이 [[러셀 웨스트브룩]]보다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탐슨]]의 스페이싱을 왜 더 가치를 두는지 기록만 보고서는 전혀 알 수 없다. 둘째로, 농구의 기본능력 중에 기록으로 표현 안되는 능력들이 너무 많다. 복잡한 2차 스탯이 아니더라도 잴 수 있는 농구에서는 축구처럼 활동량은 재고 있지 않은데 [[앨런 아이버슨]], [[제이슨 키드]], [[레지 밀러]] 등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며 코트를 끊임없이 뛰어다녔던 선수들은 현재의 기록으로는 전혀 표현되지 않고 있다. 이외에 공간창출, [[오프더볼]], [[스크린]], 박스아웃 등의 슈팅이나 어시스트 능력만큼 굉장히 중요한 능력인데 이게 뛰어난 사람들을 전혀 알 수 없다. 셋째로, 농구에서 야구에서는 하기 힘든 소위 [[스찌]]질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장 유튜브에 검색만 해도 [[러셀 웨스트브룩]]이 트리플 더블을 위해 팀에 마이너스가 되는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쌓는걸 쉽게 볼수가 있으며 보스턴의 릭키 데이비스등 트리플 더블을 위해서 자기편 골대에 슛을 쏘거나 일부러 슛을 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르브론 제임스처럼 본인이 계속 공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을 끌다가 마지막에 패스해서 팀원들의 3점 슛을 강제하는 플레이들을 자주하는 선수들은 공이 도는걸 기본으로 하는 전술들을 못쓰게 하면서 슛이 실패해도 본인의 기록은 전혀 떨어지지 않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승을 위해 뛰는 선수들은 오히려 정규 시즌의 퍼포먼스는 플레이오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오히려 우승권에 . [[케빈 듀란트]]는 정규 시즌에 본인이 50점씩 넣는 게임이 나오는 것보다 규칙적으로 20-30점 사이를 넣기를 원하며, [[카와이 레너드]]나 [[팀 던컨]]의 경우에는 정규 시즌에 로드 매니지먼트라고 하여 대놓고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한다. 반면, 플레이오프에서는 그야말로 평소에 보여준 전술을 막기 위한 엄청난 수비를 뚫고 공격을 성공 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는, 평소의 정규 시즌 성적으로는 절대 알 수가 없다. [[르브론 제임스]]가 풋내기였던 [[카와이 레너드]]한테 막힐 거라고 아무도 예상 못했듯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